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찾기
 모유이야기
 산전교육
 신생아 모유먹이기
 신생아 이후 모유먹이기
 모유수유 중 아기문제
 엄마 질병과 모유수유
 엄마 웰빙과 모유수유
 아기 질병과 모유수유
 모유와 약물/예방접종
 직장맘 모유수유
아가 성장
아기 변
잠자기와 버릇들이기
이유식과 밥 먹이기
모유먹이기 > 산전교육
모유수유하려면 이런 조리원을-모유수유에 친근한 조리원

유튜브(모유수유에 친근한 산후조리원)

https://youtu.be/-rbFlhFnwKE

유튜브(24시간 모자동실할 거면 조리원 갈 필요 있나?)

https://youtu.be/pW6GuOoBld4


2021년은 1981년 모유대체품 판촉에 관한 국제 규약이 채택된지 40년, 1991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운동이 시작된지 30년이 된 뜻깊은 해입니다. 2021년 한국에서 모유수유 증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산후조리원 역할에 대해 되짚어 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성공시키는 방법>

-2005년 17차 한국모자보건학회 학술대회 연제집


산후조리원 제도는 한국의 독특한 제도이다. 전통적인 대가족 관계가 해체되면서 산후 집안 어른들의 지원과 도움을 받는 대신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에서 전통적인 가족의 역할을 요구하고 기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의 시작은 산모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지만 이제는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기에게 친근한 산후조리원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도입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은 신생아와 영아의 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만기관에 커다란 질적 변화를 가져온 운동으로 현재까지 150여 개 국에서 약 19,00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고 이는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운동 중 가장 성공적인 예로 평가 받고 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의 취지는 아기들의 생애 첫 시작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엄마젖 먹이기가 표준이 되는 출산과 산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제 분만기관뿐 아니라 산후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책임을 스스로 떠맡은 산후조리원도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 성공적인 모유수유 운동의 각 항목을 늦기 전에 하나씩 실천해야 할 때가 되었다. 다음은 그 구체적인 내용들이다.


1. 산후조리원 내 직원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모유수유 정책과 명문화된 방침을 마련하고 이를 일정 기간마다 재점검하고 개선한다. 또 이 방침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산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장소에 게시한다.


2.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침과 실제 기술을 모든 직원에게 질적, 양적으로 충분히 훈련시킨다. 이에는 모유수유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지도 하에 최소 시간 이상의 임상 실습이 포함되어야 한다. 


3. 모유수유의 장점과 수유방법에 관해 모든 산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교육한다. 이에는

  • 모유수유가 아기, 엄마, 사회에 끼치는 이득뿐 아니라
  • 출산 직후부터 신생아기 동안 아기와 엄마와의 피부 접촉과
  • 24시간 모자동실의 중요성,
  • 올바른 수유 자세와 젖물림,
  • 배고파하는 신호와 배부른 신호를 확인하는 방법,
  • 모유수유 확립 전에 우유병을 쓰면 좋지 않은 이유,
  • 젖양은 요구량에 의해 결정되며 울혈 없을 때 남은 젖을 짤 필요가 없다는 점,
  • 생후 첫 6개월 간의 완전모유수유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포함된다.


4. 의학적 이유가 없다면 엄마와 아기를 밤낮으로 24시간 내내 함께 지내도록 한다. 이것이 성공적인 모유수유에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며 산후조리원 운영자와 산모들이 24시간 모자동실을 실행한다면 모유수유율은 확실히 증가할 것이다. 의학적인 이유가 없다면 젖은 엄마가 직접 수유해야 하며 유축기로 짜서 우유병으로 먹일 필요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짜서 먹이는 것이 모유수유 실패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5. 의학적 이유가 없다면 신생아에게 엄마젖 이외에 다른 것을 먹이지 않는다. 모유 외에 다른 것을 먹이는 경우는 소아과 진료로 확인된 의학적인 이유나,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엄마가 요구한 경우로 제한하고 서면 기록을 남긴다.


6. 배고파할 때마다 젖을 먹인다. 이는 현실적으로 24시간 모자동실을 해야만 가능하며 모유수유 성공에 절대적이다. 시간 맞춰 먹이거나, 울 때 먹이거나, 입에 손을 대보고 먹이는 것은 아기의 요구에 따른 젖 먹이기가 아니다. 또 신생아는 밤이나 낮이나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라도 젖을 먹여야 한다.


7. 모유수유아에게 인공젖꼭지를 물리지 않는다. 이 역시 24시간 모자동실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며 엄마젖은 항상 엄마가 직접 먹여야 한다. 인공젖꼭지 사용은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엄마가 요구한 경우로 제한하고 서면 기록을 남긴다.


8. 분유나 우유병을 산모나 가족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두지 말고 분유나 우유병을 무료로 얻거나 소매가보다 싼 값으로 사지 말고 산모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모유수유에 반하는 자료를 사용하거나 산모들에게 주지 말고 분유나 우유병 회사에서 만든 물품이나 자료를 사용하거나 나누어주지 않는다. 


산후조리원의 책임과 의무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기들의 건강에 막중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지금 깨우쳐야 할 때이다. 내가 행하는 산후조리원 일상 업무와 절차 하나하나가 성공적인 모유수유의 시작과 정착, 유지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반면, 모르고 행한 사소한 행위나 말 한마디로 모유수유의 싹이 무참히 잘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시각각 깨닫는 산후조리원 가족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한다.


----------------------------------------------------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 불행히도 이 기대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44만명씩 태어나던 신생아수는 40%나 감소해 27만이 되었습니다.


반면 당시 300여개였던 조리원은 이제 500개가 넘었고, 24년 전에 처음 생겼던 조리원 이용률이 지금은 75%에 이르고 있습니다. 60%에 가까웠던 생후 1주, 2주 완전모유수유율도 이제는 15, 35%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 끝은 어디일까요? 



더 이상 늦기 전에 국가, 산후조리원 운영자, 의료인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 중인 가족, 임신한 부부들이 각자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내 아기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생애 첫 시작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도록 요구하고 바꿔 주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산후조리원, 산후조리 관행을 나부터 시작해야 바뀝니다. 15년 후, 30년 후에 내 조카, 내 딸들이 꼭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아기를 맞이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1. 8. 3.

소아청소년과전문의, FABM, IBCLC 정유미

2005정유미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성공시키는 방법.pdf
작성일 : 2021.10.04 (조회수 : 2557)
모유수유하려면 이런 조리원을-모유수유에 친근한 조리원
내 아기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생애 첫 시작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도록 요구하고 바꿔 주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산후조리원, 산후조리 관행을 나부터 시작해야 바뀝니다. 15년 후, 30년 후에 내 조카, 내 딸들이 꼭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지
코로나 돈다고 신생아실에 맡겨야 하는 게 아닙니다
코로나 시국에 산부인과나 조리원에서 아기를 꼭 신생아실에 맡겨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면 직원들이 매일 3교대, 2교대로 출퇴근하는 신생아실 대신, 아기가 24시간 내내 엄마와만 같이 지내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24시간 모자동실에 대한 모든 것: Q&A
1. 24시간 모자동실할 거면 조리원 왜 가나? ㆍ 밥, 빨래, 청소 안 해도 된다 ㆍ 젖 먹이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ㆍ 나머지 시간은 아기와 수면
분만 전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세요
앞으로 상황이 어찌 될지 몰라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선택에 고민 중이라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세요. 형편이 나아지면 좋겠지만, 아무 준비 없이 엄마만 믿고 태어날 내 아기를 위해서라면 아예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나을 지 모릅니다.
유축 지옥이라는데,, 쉽게 탈출할 수 있어요.
아기랑 같은 방에서 24시간 모자동실하면서 깰 때마다 젖 먹인 다음, 아기 재우고, 엄마도 자면 유축할 필요도 없고, 엄마도 10시간씩 잘 수 있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전 세계 모든 엄마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엄마 안아 주세요!! 엄마 어디 있어요? (감염 예방 위한 모자동실)
지금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미국 질병관리본부나 세계보건기구, 미국소아과학회 등 국제 기구들은 현재 가장 이상적으로 신생아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은 산모의 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초유는 젖 돌기 전에 나와요: 젖이 돌 때까지 기다리면 초유 못 먹입니다.
분유부터 먹이다가 젖이 돌면 그 때부터 먹이려는 엄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젖이 돌기 전에 이미 초유가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초유를 먹일 수가 없습니다. 초유를 먹일 수 있는 날은 첫 2-3일, 길어야 72시간이고 아기가 먹는 초유량을 다 합해봐야 300-400cc입
제왕절개 후 모유수유
제왕절개를 했을 때도 자연분만 시와 거의 마찬가지로 젖이 나옵니다. 수술 후 회복되는 데 몇 시간 혹은 길게는 하루 이틀이 걸릴 수도 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고 좀더 노력하면 아기에게 꼭 필요한 모유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모자동실 산부인과 / 산후조리원
2021. 6.25.(18+5)
모유수유 성공을 위한 독학
모유수유에 선행 학습이나 복습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예습은 꼬박꼬박 잘 해야 되겠죠. 재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열심히 해서 이번에 잘 해야 합니다. 잘못된 것을 고치기는 처음부터 제대로 하기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엄마, 아빠가 모유수유 전문가가 되는
모유수유에 친근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찾으려면?
임신 32주 정도쯤 되었을 때 집에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미리 산전 모유수유 교육도 받으면서 모유수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직접 신뢰와 호감이 가는 분을 마음으로 선택해 두면 분만 후 훨씬 마음이 놓일 것입니다.
유축기는 출산 준비물이 아닙니다.
잘못 알려진 모유수유 금기
출산 전 모유수유 교육이 중요합니다
아가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알아둬야 할 것들
[1] [2]